젠슨 황은 엔비디아(NVIDIA)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로, 그래픽 처리 장치(GPU) 혁신을 주도하며 AI 반도체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의 성장 과정, 연봉, 그리고 현재 주력하고 있는 활동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젠슨 황의 성장기
대만 출생, 미국 이민
- 젠슨 황(본명: 황인춘, 黃仁勳)은 1963년 2월 17일 대만 타이난에서 태어났습니다.
- 유년기에는 태국으로 이주했지만,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교육을 받기 위해 친척 집에서 생활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다
- 어린 시절, 오레곤주에 있는 오네이다 밥티스트 인스티튜트(Oneida Baptist Institute) 기숙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 이곳은 엄격한 교육 방식으로 유명했으며, 젠슨 황은 기숙사 생활을 하며 학업에 집중했습니다.
- 이후, **오레곤 주립대학교(Oregon State University)**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며 엔지니어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 이후 스탠퍼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에서 전기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2. 젠슨 황의 연봉 및 자산
기본 연봉 및 보너스
- 2023년 기준 젠슨 황의 총 보상액: 약 2,140만 달러(약 280억 원)
- 기본 연봉: 99만 6천 달러(약 13억 원)
- 성과급 및 주식 보상 포함
자산 규모 및 엔비디아 주식 가치
- 젠슨 황은 엔비디아 주식의 약 3.5%를 보유하고 있으며,
- **2024년 기준 젠슨 황의 순자산은 약 800억 달러(약 106조 원)**에 이릅니다.
- 엔비디아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그의 자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 엔비디아의 주가가 급등할 경우, 젠슨 황의 순자산도 큰 폭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젠슨 황의 주력 활동
① AI 반도체 및 데이터센터 혁신
- 젠슨 황은 엔비디아를 GPU 기반 AI 컴퓨팅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 현재 엔비디아는 AI 가속칩 H100, GH200 등을 개발하여 생성형 AI(GPT, 딥러닝) 시장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AI 데이터센터 및 슈퍼컴퓨터 기술을 발전시키며, 기업 및 연구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② 자율주행 및 로봇 기술 개발
- 엔비디아는 **자율주행차 AI 플랫폼(NVIDIA DRIVE)**을 개발하여 테슬라, 메르세데스-벤츠 등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 또한, AI 기반 로봇 및 헬스케어 기술 개발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③ 기업 및 대학과의 협력 강화
-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테슬라 등 글로벌 IT 기업들과 협력하며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 MIT, 스탠퍼드 등 세계적인 대학들과 AI 및 반도체 연구 협력을 진행 중입니다.
결론
✅ 성장기: 대만 출생 → 태국 이주 → 미국에서 학업(오레곤 주립대, 스탠퍼드대) → 반도체 업계 진출
✅ 연봉: 2023년 총보상액 약 2,140만 달러(약 280억 원), 자산 800억 달러(약 106조 원)
✅ 주력 활동:
- AI 반도체 및 데이터센터 혁신
- 자율주행 및 로봇 기술 개발
- 기업 및 대학과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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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출신이지만 경영 능력도 탁월하여 NVIDIA를 세계 수위권의 반도체 회사로 거듭나게 한 큰 공로를 가지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로 NVIDIA 세계 팬들에게는 애증의 대상이기도 하다. 매 세대마다 그래픽카드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극도로 세분화해서 팔기 때문에 일찍 그래픽카드를 구매한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가격은 더 싼데 성능은 비슷한 하위 카드가 나온다거나 하는 상황이 불쾌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별명이 황통수인데 이러니저러니 해도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는 매년 어마어마하게 팔리고 있고 시가총액과 주가도 고공행진 중인 걸 보면 탁월한 경영자임은 분명하며 가끔씩 합리적이고 만족스러운 가격의 성능의 제품을 내놓을 때는 황제라고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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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이 한창이던 2020년에 발매된 GeForce 30 소개 영상은 특이하게도 자택의 주방에서 촬영했는데 이후 GTC 2021 기조연설도 똑같이 본인의 집 주방에서 같은 복장으로 촬영하는등 자켓과 더불어 주방도 그를 상징하는 무언가로 떠오르는 중이며 주로 오븐에 무언가를 넣어두고 꺼내는 식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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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어록으로는 "The more GPU you buy, the more money you save.(더 좋은 그래픽카드를 살수록 더 많은 돈을 아끼게 되십니다)"와 "It just works.(그냥 잘 됩니다)"가 있으며 "The Metaverse is coming.(메타버스가 오고 있다)"는 말도 있다. 이 말은 2020년 10월 5일 GTC 2020 기조연설 때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를 이야기하면서 한 말인데 세계 최대의 GPU 기업 회장이 공개 석상에서 짧고 굵은 한 마디로 메타버스의 잠재력과 중요성을 단번에 강조한 것이 강한 인상을 주면서 유명해졌다. 메타버스를 다룬 보도들을 살펴보다 보면 '젠슨 황이 이렇게 말했다'며 이걸 언급하는 신문기사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이후에 메타버스가 실패하고 AI 시대가 오자 황의 법칙을 발표하기도 했다.
젠슨 황은 단순한 반도체 기업 CEO를 넘어, AI 시대의 핵심 리더로 자리 잡으며 세계 IT 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